[전남인터넷신문/정해권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광주지방청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대비하여 광주, 전남, 전북 지역 소재 고속도로 37개 휴게소를 대상으로 6월 18일부터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온 상승 등의 영향으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휴가철에 이용객이 많은 고속도로 휴게소 내 식품취급시설의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주요 내용은 ▲조리장 등 내부 청결 관리여부 ▲식품원료의 위생적 취급여부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여부 ▲식재료 보관기준 준수여부 등이다.
광주식약청은 앞으로도 휴게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위생 점검을 더욱 강화하여 식중독 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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