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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의회 무소속 기호 8번 이요진 후보 착한 선행 드러나 - 한밤중 방전으로 도로에 멈춰선 장애인 전동차 안전 귀가 도와
  • 기사등록 2018-06-12 10:02:44
  • 수정 2018-10-06 14: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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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밤 11시경 전라남도일자리종합센터 근처 횡단보도에 방전으로 멈춰선 장애인 k씨 전동차를 출동한 경찰과 이요진 후보측 자원봉사자들이 이동을 위해 함께 들어 유세차량으로 옮겨 싣고 있다.

[전남인터넷신문 / 이병석 기자]무안군의회 나선거구 무소속 기호8번 이요진 후보의 뒤 늦은 선행이 드러나 주위 사람으로 부터 훈훈한 감동이 되고 있다.

지난 8일(금) 밤 11시경 무안군 남악 신도시에 위치한 전남일자리종합센터 인근 횡단보도 앞에서 장애인 전동차가 멈춰서서 오도가도 못하는 난처한 상황에 처해 있었다.

이날 밤 전동차에 타고있던 장애인 K씨(남 60세전후)는 목포에서 남악까지 전동차를 이용해 이동중 약간의 음주상태로 전동차 밧데리가 갑자기 방전되어 움직이지도 못하고 휴대폰도 없어 연락도 취하질 못한 상태에서 당황스러워 하고 있는 모습을 이요진 후보 유세차량이 발견해 상황을 파악한 후 경찰에 도움을 청했다.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한 남악지구대 경찰은 전동차를 이동시키려 했으나 부피가 커 다음날 선거유세를 위해 자리를 잡고 있던 무안군의회 무소속 기호8번 이요진 후보의 유세차량에 도움을 청하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유세차에 전동차를 실어 지구대로 이동시켜 임시 보관했다.

이에 장애인 K씨는 "한밤중에 인적도 없고 차량 이동도 없는 가운데 밧데리가 방전되어 무척 당황스러웠는데 다행히 이요진 후보 자원봉사자들과 경찰관들 께서 저를 안전하게 조치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워 했다.

이요진 후보는" 마땅히 해야 할 일을 다행으로 저희 자원봉사자들께서 발견해 신속하게 조치를 취해주어 감사하다"며 장애인 K씨의 안부를 물었다.

뒤늦게 이러한 사실이 주위에 알려지자 주민들은 "바쁜 선거 운동중에 외면하지 않고 선행을 베푼 이요진 후보측 자원봉사자와 신속히 출동해 안전하게 조치를 취해준 남악지구대 경찰관들께 고맙고 훈훈하다"며 한마디씩 덕담을 건넸다.

한편 이날 출동한 남악지구대 경찰은 유세차에 실어온 전동차를 지구대에 보관하고 경미한 음주상태인 장애인 K씨에게 훈방조치와 함께 순찰차를 이용 무사히 귀가 시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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