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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보건소에서는 11월 30일 전라남도 만성질환관리사업단과 연계하여 당뇨병 관리 식이교실을 개최하였다.
사회, 경제적인 발전과 더불어 인간의 평균 수명 증가와 식생활의 서구화로 고혈압, 당뇨, 비만 등 만성질환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군 당뇨 유병율이 남자 11.1%, 여자 10.8%(제 3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우리군 인구에 대입하여 추정)로 노령 인구의 증가로 급속히 증가 할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당뇨 교육을 통해 당뇨에 대한 기본 지식을 습득 시키며, 자신의 식사량을 조절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키고자, 당뇨 환자의 운동 요법, 나에게 맞는 식사량 알기, 시식회를 통한 영양 상담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하여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실시하였으며,
당뇨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니라 치료의 일부로 당뇨 교육을 받은 당뇨 환자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혈당 관리를 잘 하고 있는 만큼 해남군 보건소에서는 추후로도 고혈압, 당뇨, 비만 환자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상설교육장을 개설하여 주기적인 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