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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식 군수, 중앙부처 방문 군정현안 건의
  • 기사등록 2009-06-08 1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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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식 해남군수가 기획재정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중앙부처와 소방방재청, 한국관광공사를 방문, 군정현안사업에 대해 적극 건의했다.

김 군수는 지난 6월4일과 5일 양일간 일정을 통해 2010년 국고지원사업 건의와 함께 명량대첩 승전 현창사업, 지방하천 재해위험지구 정비 등을 관계부처에 적극 설명했다.

명량대첩 승전 현창사업 관련 우수영 주변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기념관과 편익시설을 조속히 시설하고, 땅끝을 출발점으로 하는 옛길복원과 국토순례 갓길조성을 위한 국비 지원과 함께 2010년 정부재정계획 반영을 요청했다.

올 여름 풍수해 피해를 대비해 소방방재청을 방문, 해남천(학동지구), 계곡천(법곡지구), 산막천(장춘지구) 등 지방하천 재해위험지구 3개소 정비를 위한 소요사업비 80억 중 국비 48억을 건의하기도 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엄경섭 부사장(사장권한대행)을 면담하고 올해 경영난을 들어 개장이 불투명한 ‘화원 블랑코비치 해수욕장’의 개장을 적극 피력하였으며, 조기활성화를 위해 골프장개장과 투자유치도 협의했다.

이와 함께 지역출신 서울 지하철 역장 등과 간담회를 통해 역사내 땅끝해남관광홍보를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기도 했다.

김 군수는 “이번 중앙부처 방문을 통해 주요군정사업에 대한 특별지원과 함께 2010년도 국고반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전하며, “관계부처와 기관의 긍정적인 답변을 확인한 만큼 실무협의를 통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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