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은 6월 11일부터 22일까지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하반기 공공근로사업기간은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고 임금은 최저임금과 동일한 시급 7,530원을 받게 되며, 39세 이하의 청년실업자는 주 40시간, 65세 미만자는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을 근무하게 된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약계층에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와 고용안정을 도모하고, 청년실업을 해소해 지역발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정보화지원, 환경정화, 공공서비스의 3개 분야에 걸쳐 총 87명이 각 현장에서 종사하게 된다.
사업신청 조건은 사업시작일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가 참여가능하나 다만, 접수 시작일 기준으로 공공근로를 포함한 타 재정지원 전일제 일자리사업에 중복 참여한 자, 1세대 2인 참여자, 공무원가족 등은 사업 참여를 배제하고 있다.
참여자 선발은 선발기준 점수표에 따라 점수부여와 합산한 점수순서에 따라 선발되며, 실업기간 6개월 이상의 장기실업자, 휴․폐업자, 노숙자, 청년, 다자녀 가구에게는 우선권이 부여된다.
신청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지참하고 주소등록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공공근로신청서와 구직신청서를 작성․제출해야 되며, 자세한 내용은 고흥군청 경제유통과(☎830-661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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