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들의 든든한 사랑을 받고 있는 목요일 밤의 터줏대감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7일 방송은 남창희가 특별 MC로 나선 ‘해투동:거기가 어딘데?? 특집’과 하동균-브아걸-AOA-여자친구가 출연한 호국 보훈의 달 맞이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군통령 특집 1부’로 꾸며졌다.
지진희-조세호-배정남-유호진 PD는 ‘사막 탐험을 후회한 적이 있다?’는 물음에 모두 O를 드는가 하면, 사막에선 미처 밝히지 못한 속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으로 관심을 모았다.
특히 지진희는 ‘나 혼자 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생각을 했다면서 “이들이 과연 완주할 수 있을까 걱정했다. 나는 가능한데…”라며 ‘탐험대원’ 차태현-배정남-조세호와 유호진 PD에게 굴욕을 선사, 시청자들을 포복절도케 했다. 이에 전현무는 “지진희 씨가 연출을 하시고 유호진 PD가 출연을 했어야 했다”고 정리해 폭소를 더했다.
이에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거기가 어딘데??’ 팀 합이 너무 좋은 듯“, “조세호가 배정남 따라한 거 너무 웃김! ‘와이라노~’”, “‘거기가 어딘데??’ 꿀잼이던데, ‘해투’ 보니 케미가 더 기대됨”, “지진희 씨는 역시 너무 멋있네요”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오는 14일에는 월드컵 중계로 인해 결방 예정이며, 21일(목)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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