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초등학교 4학년 사회과목의 교과연계 현장 견학으로서, ‘우리지역의 공공기관을 견학해봅시다’라는 단위과제에 따른 활동으로 진로체험지원 사이트‘꿈길’을 통해 신청을 진행했다.
군청직원들은 바쁜 업무 중에도 매일 방문하는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으로 학생들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해소해주었고, 학생들도 평소에 궁금했던 점은 물론 군청에 바랐던 점을 얘기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산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은 곡성군수 권한대행 심남식 부군수와 직접 얘기하는 시간을 통해 미리 준비해 온 질문지로 꽤 심도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방문이후 곡성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쓴 감사편지를 올리는 등 이번 군청 현장체험에 대한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군관계자는 “지역의 희망인 초등학생들이 군청을 방문함으로써 조금 더 열린 곡성군청이 되고, 지자체로서 교육과정에 도움이 된 아주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군청에 관심 있는 많은 학생들이 방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29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