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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전남지사 노형태 후보, 선거운동 이틀째 노회찬 원내대표와 함께
  • 기사등록 2018-06-01 16: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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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정의당 전남도지사 노형태 후보는 선거 운동 이틀째인 오늘, 정의당 원내대표인 노회찬 의원과 함께 영암, 목포등 전남 서남권 순회 유세를 진행했다.

 

이어 내일 2일(토)에는 가격 폭락과 병해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양파 농가를 방문한다.

 

현재 잎마름병으로 인한 피해는 전남지역 중만생종 양파 재배면적 9627㏊ 중 3186㏊(33.1%)에 달하며, 무안이 1747㏊로 가장 많고 신안 520㏊, 함평 500㏊, 장흥 100㏊, 영광 69㏊등에 이른다.

 

노형태 후보는 양파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피해 실태를 파악하고, 정부와 전남도에 농업재해지역 지정 등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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