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10만이 넘은 인구가 살았던 보성이 지금은 4만 3천이 조금 넘을 만큼 급격한 인구감소로 인해 생산과 활동인구가 줄고, 지역상가와 기업들은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로 소상공인, 영세기업 지원대책 위원회를 조기에 운영하여 경제가 살아나는, 활력 넘치는 보성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귀촌, 귀농․어, 창업 지원 등 경제활동을 시작하는 모든 곳에 원스톱 케어컨설팅 지원 부서를 만들고, 고부가 투자유치와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정말 살 맛 나게 지역경제를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보성읍에서 상가를 운영하는 김모씨(남, 60세)는 ‘보성읍내는 밤 8시가 넘으면 가게에 드나드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면서 늦은 밤에도 불이 꺼지지 않는 보성을 보고 싶다’며 김철우 후보가 보성군의 밤거리에 희망의 불을 꼭 밝혀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 후보는 지난 28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당원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임영수 도의회의원을 총괄본부장으로 선임하고, 6.13 지방선거의 더불어민주당의 압도적 승리를 다짐하는 선거대책위원회 군민통합캠프 발대식을 열었다.
김 후보는 발대식에서 “보성이라는 좋은 땅에 어떤 종자를 고르느냐에 따라 4년의 농사가 풍년 농사가 될지, 아닐지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에 더불어민주당이 보증하고 추천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과 저 김철우를 선택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며 “저를 꼭 당선시켜 주시면 지금과는 전혀 다른 확 바뀐 보성을 만들겠습니다.”면서 “저 역시 6월 12일까지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인 승리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지며 당원들의 결집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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