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생일파티는 5월과 6월 생일을 맞은 아동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생일을 축하해 주는 자리였다. 생일 축하 노래를 함께 부르고, 케이크를 나눠먹으며 아동들 간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다.
5월 25일 생일이었던 한 아동은 “생일파티를 함께 하기 위해 누나, 형, 동생들과 드림선생님들을 만나게 되어서 기쁘다”며 “내 생일을 모두가 축하해주고, 평소 먹고 싶었던 음식을 함께 나눠먹고, 곡성 작은 영화관에서 영화도 관람해서 가장 즐거운 생일을 보냈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군 관계자는 “작은 행복조차 누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드림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하여 자신 있게 내딛을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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