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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경찰서, 우리 관내에 치안 사각지대는 없다! - “515 마을 패트롤 탄력순찰제” 실시
  • 기사등록 2018-05-28 11:19:06
  • 수정 2018-05-28 12: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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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일선 경찰서가 범죄예방과 민원해결을 위해 군 관내 전체마을을 대상으로 순찰을 강화한 시책을 마련 추진하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김귀현 경위(점암파출소)가 보이스피싱 예방, 교통사고 예방 요령 등을 홍보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경찰서 제공)

고흥경찰서(서장 진희섭)은 지난 4월부터 관내 515개 전체 마을을 대상으로 하는 ‘515 마을 패트롤 탄력순찰제’를 운영해 오고 있다.

 

‘515 마을 패트롤 탄력순찰’이란 전국 최고령 지역인 고흥군 관내  515개 마을을 경찰관이 매일 1회 이상 순찰을 실시해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해 주고 각종 범죄와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홍보를 하는 한편, 주민들로부터 신청 받은 범죄취약지를 집중순찰을 하는 민생치안제도 이다.

 

주민들이 신청한 희망 순찰지역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 순찰제를 실시한 이래 지난 19일 도화파출소에서는 관내를 탄력순찰을 하던 중 도화농협 화장실 안에서 김 모(50․남․도화면 덕촌)씨가 용변을 보다 의식을 잃고 쓰러지면서 소리를 지르는 것을 발견해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해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진희섭 서장은 “경찰이 먼저 주민들 곁에 다가가 주민과 자주 접촉하고 지역 맞춤형 순찰을 통해 주민들에게 최고의 편안함을 드리는 치안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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