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전라남도고흥평생교육관(관장 조창범)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거리를 통해 오감만족과 신나게 놀면서 배우는 장을 만들어 주기 위해 24일 고흥평생교육관 앞마당에서 관내 11개 기관의 유아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학습 체험마당’을 개최했다.
5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한 이번 체험마당은 ‘왕눈이 샌드위치 만들기’, ‘냅킨으로 색연필 통 꾸미기’, ‘부채에 민화 그리기’, ‘톡톡블럭으로 캐릭터 만들기’ 등 7개 분야의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즉석사진 찍기’, ‘팝콘 및 솜사탕 나누기’ 등의 부대행사가 마련돼 아이들이 달콤한 팝콘과 솜사탕을 받아들고 맛보면서 해맑게 웃는 모습을 연출하는 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조창범 관장은 “이번 평생학습 체험마당을 통해 미래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평생교육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고, 즐거운 놀이 중 하나라고 기억하면서 슬기롭고 씩씩하게 자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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