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코레일 전남본부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전남본부 관내 4개소에서 자연재해(수해)발생 시 신속한 사고복구능력 배양을 위한 재해 복구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관내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비탈면 유실 4개소가 발생한 것을 가상해 시설사업소 직원 110명의 복구인원이 참여해 이례사항 및 사고발생 시 효과적이고 빠른 대처방법을 숙지하고 열차안전운행과 고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전남본부 관내 경계근무 발령에 따른 직원들의 비상소집 응소 실태 확인과 수해발생개소에 대해 주어진 시간 내 각자에게 부여된 임무의 수행여부 점검을 통해 복구능력과 보고체계 능력을 향상시켰다.
김관형 전남본부 시설처장은 “이번 수해복구 훈련을 통해 이례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연재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태세를 확립해 열차안전운행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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