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예비후보는 8일 보도 자료를 통해 “인간 삶의 편리성을 앞세워 조성한 콘크리트 빌딩숲과 아스팔트 도로 등은 빗물의 침투를 막아 도시의 물순환을 교란해 지하수위 저하, 하천유지용수 부족, 하천 수질악화, 홍수 등 많은 문제점을 발생시키고 있다”며 “빗물이 잘 스며들고 머물 수 있도록 흙과 자갈로 만들어진 식생수로, 빗물정원, 투수블록 등을 설치해 빗물 침투를 원활하게 하는 한편 저류장 등을 설치, 운영하겠다”고 설명했다.
서 예비후보는 “다행스럽게 2년전 환경부는 광주시를 물순환 선도도시로 선정하고 오는 2020년까지 상무지구 일원을 중심으로 총 295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며 “상무시민공원 지하에 빗물 저류장을 건설해 공원 관리에 이 빗물을 사용하는 방안 등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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