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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최연소 박종호(28세) 예비후보, 순천에 전략공천 - 전남일보 기자 재직 땐 5․18 취재로 한국기자협회 기자장 수상
  • 기사등록 2018-05-08 10: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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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오는 6월 13일 치러질 제7대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전남지역 최연소 후보가 순천에서 나올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순천시라선거구에 28세 청년 박종호 예비후보를 전략공천했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박종호 예비후보는 지난 3월 27일 순천시의원 순천시라선거구(해룡면-신대, 상삼)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의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공직선거 후보자 공모가 있기 전이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지난 4월 16일,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그리고 청년 가산점 등을 종합 반영하여 박종호 예비후보를 순천시의원 라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확정 발표했다.

 

순천시라선거구의 경우 3명의 시의원을 선출하기 때문에 더불어민주당은 박종호, 김영진, 박계수 예비후보 3명을 공천했다. 박종호 예비후보는 청년 전략공천의 의미를 담아 더불어민주당 3명의 공천 후보 중에서도 ‘1-가’ 기호를 부여받게 되었다.

 

1989년 9월 26일 출생인 박종호 예비후보는 순천이수중학교와 순천고등학교, 전남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전남일보 사회부 기자를 역임했다.

 

전남일보 사회부 기자로 재직할 때는 「“중상자 방치에 암매장까지” 전직 교도관이 증언한 5.18 당시 광주교도소의 진실」을 취재 보도하여 한국기자협회의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할 정도로 능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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