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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영재교육원, 영재교육 대상학생 집단 상담
  • 기사등록 2018-05-04 10: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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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 보성군, 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도환)은 5월 3일(목), 보성영재교육원에서 영재교육 대상학생 76명을 대상으로 성격검사 집단 상담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보성 명품 인재육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는 보성영재교육원은 지난 3월 23일, 오리엔테이션 활동 중 하나로 LCSI 성격검사 및 U&I학습유형검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행동, 특성, 기질 등을 스스로 탐색해보는 집단상담 활동을 통해 또래관계 증진 및 자기이해를 도와 추후 자신의 진로까지 고민해보는 귀한 시간을 제공하였다.

 

특히, 보성교육지원청 Wee센터 임상심리사와 상담교사의 협조로 자신의 학생패턴, 행동유형 분석 상담으로 학생의 학습활동 및 올바른 학습 방법을 이해하고 수정, 보완하여 학습 능률 향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자연영역 6학년 이재은 학생은‘나의 성격과 적성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을 통해 바른 학습유형을 찾아가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고, 앞으로 진로를 설계하는데 여러 가지 참고할 내용이 많아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학력뿐만 아니라 명품 인성을 갖춘 보성의 인재를 키워내기 위해 다양한 영재교육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자체 및 학생, 학교, 학부모 모두가 함께하는 교육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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