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재난상황 대응체계 점검, 탐방객 구조역량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를 중점으로 실효성 있는 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훈련으로 대규모 지진시 급경사지, 서석대, 입석대 등 낙석발생 위험지역에 대한 탐방객 대피 훈련을 진행 할 계획이며, 특히 증심계곡 일원에서 집중호우 발생에 따른 고립 탐방객 구조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재난상황관리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 전반을 점검 할 예정이다.

또한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과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캠페인을 진행하여 탐방객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전효숙 안전방재과장은 ”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으로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훈련기간 동안 재난대응체계를 충실히 점검하여 실효성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