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018년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실업률이 4.5%로 2001년(5.1%) 이후 17년 만에 최악이라고 발표되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공시생이 끌어 올린 청년 실업률이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통계청에서는 매월 경제활동인구조사를 실시하여 고용률과 실업률 발표를 하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에는 「지역별고용조사」를 통해 시·군단위의 고용현황과 시도별 산업.직업에 대한 세분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2018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4.23.~5.9.)는 표본가구로 선정된 보성⋅고흥⋅장흥군 관내 2,240가구에 조사원이 방문할 예정이며, 인터넷조사(4.23~4.27.)를 병행 실시한다.
중앙부처나 지방자치단체들이 일자리 창출이나 경기활성화의 올바른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우리는 제대로 된 기초 자료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 우리지역의 고용자료가 정확하게 수집될 수 있도록 응답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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