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무등산국립공원 봄철 사전예고 집중단속 - 공원구역내 고사리, 쑥, 냉이 등 야생식물 채취시 벌금 부과
  • 기사등록 2018-04-19 18:08:48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장훈)는 봄철 공원 내 야생식물 채취행위를 예방하고자 샛길 순찰을 강화하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전예고 집중단속기간은 4월 21일부터 5월 24일까지이며, 불법 야생식물 채취 및 샛길 출입행위에 대하여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국립공원에서 야생식물을 무단으로 채취하다 적발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며, 샛길 출입시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김은창 자원보전과장은 “봄나물이라 불리는 고사리, 쑥, 냉이도 국립공원에서는 소중한 식물자원으로 채취금지 대상이다.”며 “특히, 식물 채취를 위해 탐방로를 벗어나 숲속에 들어가면 동‧식물 서식지를 훼손하게 된다.”며 지역주민들과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2611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건소, 자세 교정 운동 교실 큰 호응
  •  기사 이미지 탁구 레전드 김택수 초청 서구청장배 탁구대회 개최
  •  기사 이미지 [포토] 여수 선사유적공원을 가득 메운 코스모스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