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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규,시민중심 지방정부, 상생하는 자치농업 구현
  • 기사등록 2018-04-18 20: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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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강인규 나주시장 예비후보는 촛불혁명의 완성과 자치농업을 통한 정의롭고 풍요로운 나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이 주인인 혁신하는 지방정부”정책 및 “소비자와 생산자가 상생하는 자치농업” 정책 여덟 가지를 발표했다.

 

▲ “시민이 주인인 혁신하는 지방정부” 정책(4개)

첫째는 ‘시민청원 및 토론 광장플랫폼 운영’이다. 나주시민 1%가 시정제안을 하면 시장이 직접 답하는 ‘시민청원제도’와 의제 설정, 결정, 집행, 평가 등 정책의 모든 과정에 시민의 뜻을 반영하는 시민참여플랫폼을 운영하겠다는 것이다.

 

둘째는 ‘숙의적(deliberative) 합의기구 신설’이다. 열병합 발전소 설치, LG화학 나주공장 증설, 태양광발전소 설치, 경현동 대지조성사업 등 나주시의 주요현안에 대해 시민, 전문가,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논의와 토론을 통해 해법을 모색하는 숙의적 합의기구를 신설하겠다는 것이다.

 

셋째는 ‘민주시민 활동가 양성 지원’이다. ‘민주시민 교육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민주주의 원리 및 시민의 권리와 의무, 공유의 가치 등 시민의식과 역량을 강화하여 민주시민을 발굴·양성하겠다는 것이다.

 

넷째는 ‘공공데이터와 공공자원의 개방과 공유 확대’이다. GIS기반의 공공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여 시민 맞춤형으로 공공데이터를 전면 공개하여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공공부문이 보유한 회의실, 체육시설, 주차장 등 공공자원의 개방·공유 서비스를 확대하여 열린 지방정부를 실현하겠다는 것이다.

 

▲ “소비자와 생산자가 상생하는 자치농업”정책(4개)

첫째는 ‘푸드플랜 사업을 통한 생산소비유통 계획 수립’이다. 나주시민들과 농업인이 직접 수립하고 실행하는 지역농업과 먹거리 소비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겠다는 것이다.

 

둘째는 ‘공공급식에서 GMO 퇴출 및 공공급식 확대 실시’이다. 소득작물 개발, 6차 산업화, 학교급식과 연계한 판로 확보로 GMO 안전지대 구축, 나주푸드통합지원센터 설치, 학교급식 전체 식재료 공동구매 실시, 친환경 식재료 공급비율 확대 및 지역농산물 공급 확대 등으로 로컬푸드 공공급식을 실행하겠다는 것이다.

 

셋째는 ‘작목별 생산자조직 육성 및 지원’이다. 작목별 생산자조직에 대한 집중지원으로 조직의 활성화 및 규모화를 촉진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넷째는 ‘광주광역시에 나주시 로컬푸드 매장 신설’이다. 로컬푸드 미출하농가에 대한 신규교육 및 양성으로 출하농가를 2천명 이상 확대하고 지역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광주지역에 나주시 로컬푸드 직매장을  2개소 이상 설치할 계획이다.

 

강인규 예비후보는 “나주의 미래과제를 보다 민주적.합리적.효율적으로 수행함과 동시에 자치농업의 경쟁력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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