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서장 진희섭)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해 올바른 선거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현판식과 함께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고흥경찰서는 13일 지능범죄수사팀 사무실 앞에서 진희섭서장을 비롯한 지능팀장과 선거상황실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각종 불법선거운동을 차단하고 올바른 선거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현판 개소식을 가졌다.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은 4. 13.부터 24시간 단속체제를 가동해 금품선거와 흑색선전, 여론조작, 선거폭력, 불법 단체 동원 등을 5대 선거범죄로 규정하고 집중단속하게 된다. 또한 공무원들의 정보유출, 선거기획 참여 등 선거 개입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을 실시해 공직기강을 확립할 예정이다.
진희섭 서장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해 체계적인 선거상황실을 운영하고 선관위 등 관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조를 통해서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25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