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광주지방청 김영균 지방청장은 식.의약품 안전과 관련하여 지역 소비자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오는 4월 16일 제주지역을 방문하여 제주소비자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제주지역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한편 식.의약품 안전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제주지역소비자단체협의회: (사)한국부인회제주지부, (사)소비자교육중앙회제주지부, 제주YWCA, 제주녹색소비자연대, 제주YMCA, 서귀포YWCA
간담회 주요 내용은 ▲`18년 식.의약품 달라지는 제도 ▲`18년 광주식약청 정책 추진방향 ▲식.의약품안전을 위한 협조 당부 등이다.
아울러 이날 제주지역 방문에서 관내 시험.검사기관인 제주대학교 생명과학기술센터.제주보건환경연구원과 주류제조업체인 제주맥주 양조장(제주시 한림읍 소재)을 방문하여 현장 애로사항 등을 수렴할 예정이다.
광주식약청은 지역 소비자.유관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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