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곡성군수 예비후보에 등록한 무소속 강대광 후보가 04월 12일(목)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겸해 곡성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강후보의 지지자 1000여명이 운집한 개소식에서 강 예비후보자는 이날 배포한 출마 선언문을 통해 “적폐청산의 봄바람이 불어오길 바라는 곡성군민들의 마음과는 다르게 골목대장 곡성판 최순실이 아직도 존재하며 온갖 비리를 의심케 하는 행동들을 하고 있는것에 대해 공직자들은 물론 군민들이 분노하고 있다” 고 주장하며 정의로운 곡성을 위해 ‘정의는 승리한다’는 방정식을 반드시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 후보자는 “주머니에 송곳을 넣고 자신들의 권력 유지를 위해서는 상대를 가리지 않는 야합정치, 파렴치한 도덕성, 눈가림행정을 하는 것이 누구를 위한 군수이고 누구를 위한 측근이며 누구를 죽이려는 군정이냐? 며”현 군정에 대한 부정적 입장을 밝히며 자신은 군수에 당선되는 순간부터 자신에게 주어지는 권한을 최대한 내려놓는다 고 밝히면서 의회의 의견을 존중하고 읍.면장의 재량권을 대폭 확대하여 모두가 화합하고 함께하는 중앙 집중식이 아닌 분권 자율적 군정을 이끌고 곡성권, 옥과권, 석곡권을 중심으로 권역별 특화사업으로 자율권을 확대한 형평에 맞는 균형발전을 꾀하여 차별없는 곡성군을 만들겠다 는 포부를 밝히며 출마의 이유를 설명했다.
강 후보자는 현 군정은 무소신, 무능력, 무원칙, 무도덕, 무청렴 등 이른바 (5無) 청산이 우리 곡성의 적폐청산이라고 주장하며 많은 군민들이 함께 동참 해 새로운 곡성 건설에 힘을 실어 달라 고 호소하고 “선거철에만 볼을 부비는 등 쇼를 벌이는 스킨쉽 정치는 청렴한 곡성을 만들 수 없다 고 강조하고 자신의 12년에 걸친 의정 경험을 살려 곡성을 ‘비선없는 정의로운 사회’로 만들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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