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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치학회, 전남도지사 후보자 초청 대담토론회 개최 - 오는 16일, 순천만국가정원 컨퍼런스홀에서
  • 기사등록 2018-04-12 10: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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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자치와 분권이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최대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전라남도의 주민자치를 주민자치답게 만들어줄 도지사 후보자를 검증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사단법인 한국자치학회(회장 전상직)가 발행하는 월간<주민자치> 주최 및 주관으로 ‘전라남도 예비후보자에게 듣는 주민자치’ 대담토론회가 오는 4월 16일 오후2시 순천만국가정원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예비후보자 초청 대담토론회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입후보하는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진행, 각 후보자로부터 주민자치와 현안에 대한 정견을 청취하고 주민자치의 실질화와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인물인지를 검증하는데 목적을 두고 기획됐다.

 

오는 16일에는 전라남도 예비 후보자를 대상으로, 한 명의 후보자가 자신의 정견을 15분간 발표하고 이어 15분간 사회자 또는 객석 참여자들과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형식으로 대담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

 

월간 <주민자치>(발행인 전상직)가 주최·주관하고 월간 공공정책이 후원, 전라남도주민자치회와 한국주민자치중앙회의 협조를 얻어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는 전남 주민자치위원회 500여 명이 참석해 주민자치 실질화를 함께 이뤄갈 인물이 누구인지 살펴볼 예정이다.

 

전상직 한국자치학회장(월간<주민자치> 발행인)은 “문재인 정부가 지방 분권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예정돼 있는 지금이야말로 주민자치가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시점”이라며 “이번 예비후보자 대담토론회가 최적의 분권 형태인 주민자치를 전폭적으로 지지해줄 후보자를 찾고, 그와 함께 주민자치의 도약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월간<주민자치>는 전국적으로 예비후보자 대담토론회를 추진하고 있다. 오는 26일에는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자 대담토론회가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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