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남초등학교 영재학급은 보성 관내 5,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관찰탐구평가, 심층면접 등의 단계별 선발 과정을 거쳐 최종 21명을 선발했다. 매주 토요일 4시간씩 이루어진다. 진정한 의미의 STEAM교육을 진행하고자 한다.
융합영재학급에서는 요리와 미술을 접목해 오감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기르는 맛있는 STEAM수업, 소프트웨어(SW)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며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똑똑한 STEAM수업, VR(Virtual Reality)과 AR(Augmented Reality)을 통해 가상세계와 현실을 오가며 종합적 사고력을 기르는 미래형STEAM수업 등이 이루어진다.
또한 방학 기간에는 융합과 관련된 체험학습을 실시하며, 전남과학축전, 전남수학축전, 산출물 발표회 참석 및 현장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뤄질 계획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영재학급에 지원한다고 해서 친구들에게 뒤처지지 않을까 고민이 많았는데, 영재만을 위한 교육이 아니라 모든 아이들의 재능을 계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는 말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한 영재학급에 참여하는 김◯◯ 학생은 “융합 영재학급에서 요리나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의 새로운 형태의 수업을 하게 되어 매우 기대됩니다. 평소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을 어려워하는데 그런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경험이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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