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주택에서 커다란 말벌집을 발견하고 위험을 느낀 주민이 신고를 해오자 소방관들이 출동해 이를 제거 했다.
고흥소방서(서장 구천회)는 11일 9시 30분경 고흥읍 남계리 제일정비공장 옆 주택에서 벌집을 제거해 달라는 신고가 접수돼 출동했다.
현장에서는 벌들이 주택 주변에 날아다니며 주민을 위협하고 있어서 소방관들은 보호용 안전장구를 착용 후 벌집을 안전하게 제거했다.
고흥119안전센터 관계자는 “벌집을 발견했을 때는 직접 제거하지 말고 119신고를 해 줄 것과 벌에 쏘였을 경우 지체 없이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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