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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저소득층 불량가스시설 개선사업 추진 - 군민생활에 편리하고 안전한 가스시설로 교체
  • 기사등록 2009-05-27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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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에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가구와 마을공동이용시설에 대한 불량노후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금년에 저소득가구 70세대와 마을공동이용시설 100개소를 대상으로 34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불량가스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부터 국민기초 수급자를 대상으로 추진했던 이 사업은 지금까지 총 3,201가구에 2억5천만 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완료하여 가스사용으로 인한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군민 생활안정에도 기여하여 왔다.

구체적인 개선내용으로 강철배관 및 휴즈콕과 타이머 콕 등을 개선 또는 교체하게 되며, 수혜 군민들에게는 그동안 가스시설의 노후화로 화재나 가스누출의 위험성을 알면서도 개선여력이 없어 불안한 생활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이들 세대들에게 불안감을 말끔히 해소해 마음 편히 생활할 수 있게 해주게 되었다.

군 관계자는 “금년에도 불량가스개사업을 통해 노후 가스 시설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군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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