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송동석)는 9일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자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강화와 재난안전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희망키움통장과 내일키움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자립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민연금관리공단 광주지사 신도식 과장을 초청해 ‘평생 월급 프로젝트’란 주제의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재난안전 분야의 현장경험과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는 고흥소방서 예방안전과교육담당자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사용법, 지진 발생시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실습 등 재난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지 모(46‧남)씨는 “이번 교육으로 연금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고, 심폐소생술도 직접 실습훈련을 통해 익힘으로서 앞으로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하지 않고 해 낼 수 있을 것 같다” 며 이번 교육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고흥지역자활센터는 201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아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집중적체계적으로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을 통해 자활의욕 고취와 자립능력향상을 지원하며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자활촉진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는데 지난 2016년에는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가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25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