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월 신설법인 7,480개, 1~2월 누계 신설법인은 17,521개로 나타나
  • 기사등록 2018-04-04 12:02:07
기사수정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가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2월 신설법인은 7,480개로, 명절연휴에 따라 법인등록일수가 감소하며(20일→18일) 전년동월대비 9.2%(757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1~2월 누계 신설법인은 17,521개로 전년동기대비 7.5%  (1,220개) 증가하며 양호한 성장세를 유지하였다.

< 2월 신설법인 주요 특징 >

(업종별) 업종별 비중을 살펴보면 도소매업(1,612개, 21.6%), 제조업(1,254개, 16.8%), 건설업(899개, 12.0%), 부동산업(703개, 9.4%) 등의 순으로 설립되었으며,

(증감) 사업시설관리·지원 및 임대서비스업(△115개, △25.8%), 제조업(△385개, △23.5%), 숙박 및 음식점업(△29개, △23.0%) 등은 전년동월대비 법인 설립이 감소했다.

다만 전기·가스·공기조절공급업의 경우 ‘17년의 강세를 이어가며 전년동월대비 281개(134.4%) 증가하였다.

(연령별/성별) 대표자 연령별 비중으로는 40대(2,677개, 35.9%), 50대(1,850개, 24.8%), 30대(1,700개, 22.8%)의 순으로 설립되었고,

여성이 설립한 법인은 1,874개(25.1%)로,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동월대비 0.1%p 증가하였다.

(업종별) 도소매업(3,818개, 21.8%), 제조업(3,107개, 17.7%), 건설업 (2,086개, 11.9%)의 순으로 설립되었으며,

(증감) 전년동기대비 전기·가스·공기조절공급업(↑605개, ↑132.1%), 도소매업(↑490개, ↑14.7%), 정보통신업(↑179개, ↑14.9%) 등을 중심으로 증가하였다.
 
(지역별) 강원(↑26.9%), 전남(↑25.0%), 광주(↑16.7%) 등을 중심으로 전년동기대비 대부분의 지역에서 신설법인이 증가했으며,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신설법인은 10,387개로, 전체대비 비중은 전년 동기보다 0.2%p 감소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2491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  기사 이미지 보성군·하동군 100년 이상된 고차수 식재 ‘다원결의’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