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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민초들의 희생, ‘미래 전남’의 역사로 계승 - 신정훈 예비후보, 제주4.3 70주년 논평
  • 기사등록 2018-04-03 12: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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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예비후보는 제주 4·3 70주년을 맞은 3일 "4.3항쟁은 단순히 과거 역사의 아픈 기억, 제주도만의 일이 아니다”면서 “더 이상 이 땅에서 민초들의 억울한 희생, 민주주의가 후퇴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정훈 후보는 이날 논평을 통해 “그러기에 추모를 넘어 현재와 미래의 확고한 원칙과 의지를 다져야 할 때”라고 강조하고 “70년 전 희생된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상처받은 제주도민들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신정훈 후보는 이어 “우리 광주전남도 5.18정신을 가다듬고 진정한 민주주의, 촛불혁명 완수를 위해 전진해야 한다”면서 “4월의 아픈 역사를 계승해 오늘에 되새겨서 전남의 새로운 역사, 밝은 미래를 열 수 있도록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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