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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전남본부, 해피트레인으로 희망을 나누다! - (사)초록 장애인 초청, 지역사회와 함께 1박 2일 여행
  • 기사등록 2018-04-02 21: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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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코레일 전남본부 사회봉사단(단장 김진호)은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광양시청 봉사회, ㈜서강기업, 국토정보공사 광양지사, 여수광양항만공사 등과 합동으로 희망 나눔 ‘해피트레인’을 운행했다.

 

기념촬영(사진/코레일 전남본부 제공)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초록(서울 은평구) 장애인 15명이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KTX를 타고 순천역에 도착, 광양지역의 아름다운 관광 명소를 관람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적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첫날은 광양시 다압면 청매실 농원 방문과 망덕포구 산책, 서천변 음악분수를 관람하고 백운산휴양림에서 숙박을 했다. 이튿날은 휴양림, 동백숲길 탐방, 와인동굴 관람을 한 다음 서울로 올라가는 코스로 진행됐다.

 

코레일 사회봉사단과 시청봉사단 등 참여기관 봉사자들은 장애인들의  여행 코스별 이동과 식사, 잠자리 도우미는 물론 마지막 열차를 타는 순간까지 함께 동행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진호 코레일 전남본부 사회봉사단장은 “코레일 해피트레인은 소외된 사회적 약자에게 기차여행을 제공해드리는 꿈과 희망을 위한 봉사 프로그램으로 향후 아동, 독거노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사회에 희망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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