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우리당 중앙당이 6.13지방선거 광역단체장 경선에 결선투표제를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로서 저는 우리당의 결선투표 도입 결정을 크게 환영합니다. 저뿐 아니라 대부분의 후보들 또한 결선투표제 도입을 반기고 있습니다.
지난달 16일 저는 <결선투표제 채택을 요청합니다>라는 ‘긴급제안’을 통해 우리당에 결선투표제 도입을 강력하게 요청한 바 있습니다.
당시 저는 결선투표제가 주는 세 가지 ‘민주적 이익’으로 △본선후보의 폭넓은 대표성 확보 △사표 최소화로 주권자 참여 확대 △도전의 문 넓혀 활발한 경쟁환경 조성 등을 들었습니다. 결선투표의 장점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경쟁력 있는 본선후보 선출”이 될 것입니다.
우리당이 결선투표제를 도입한 핵심 근거 또한 “경쟁력 있는 좋은 후보들이 본선에 나간다는 것을 당원들과 국민들에게 알려드릴 필요가 컸다”(박범계 수석 대변인)는 것입니다.
실무적으로 여러 어려움이 있었을 터인데도 입후보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더 힘 있는 민주당을 위해 결선투표제를 결정해 주신 추미애 대표님과 최고위원님들께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4월 2일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 민형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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