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는 논평을 내고 “금호타이어 노조가 찬반 투표를 통해 해외매각을 결정한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수호를 위한 불가피한 결정으로, 이를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쌍용자동차와 외환은행 론스타 매각 때, 핵심기술 이전과 구조조정 등 국가경제에 큰 해를 끼친 ‘먹튀’ 논란을 상기하지 않을 수 없다”며 “중국 더블스타는 대승적 결단을 내린 노사간 합의를 존중해야 하며, 금호타이어의 경쟁력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약속한 경영정상화와 투자 이행계획을 조속히 이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금호타이어의 경영정상화와 관련해 2백만 전남도민이 항상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더블스타는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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