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직장 내 성희롱과 성폭력 등 성 관련 사고가 없는 안전한 직장을 만들기 위한 예방교육이 실시됐다.
고흥경찰서(서장 진희섭)는 지난 3월 26일과 30일 대회의실에서 두 차례에 걸쳐 경찰관과 일반직, 무기계약직 등 전직원 207명을 대상으로 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미투(Me Too)운동과 관련, 직장 내 성희롱과 성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실시 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초청강사인 대유민(전라남도청소년문화센터) 강사를 초빙해 성폭력 사례와 대처를 위한 행동요령에 대해 배우고 성희롱 ․ 성폭력과 관련해 직원들의 인식개선과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진희섭 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상호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전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