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공직후보자 접수을 받았던 평화당 전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차 접수결과 기초단체장 후보 20명을 비롯한 광역의원 후보 28명, 기초의원 후보 77등 총 125명 신청했다고 밝혔다.
1차신청 후보자 49명을 대상으로 열린 면접심사 결과, 단체장 4명을 포함한 광역의원 14명, 기초의원 22명이 공천확정 됐다.
한편 단수후보 신청지역이 아닌 해남군의원 3개 선거구 7명을 포함한 일부 후보들은 면접심사만 마쳤다.
이에 대해 공천관리위원인 윤영일 국회의원은 이들 지역과 전남도내 다른 시군 선거구의 출마를 고심 중에 있는 후보자들을 포함하여 기호 결정과 여론 추이 등을 포함한 좀더 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1차 심사에서 보류를 요청했다.
면접심사 이후 열린 제1차 공천관리위원회의에서는 ▲ 공직선거후보자 2차 공모 일정, ▲ 향후 공심위 일정, ▲ 비례대표 기초․광역의원 후보자 공모, ▲ 경선지역에 대한 경선방법, ▲ 기초의원 후보자 기호 결정 방법 등이 심도있게 논의되었다.
민주평화당 전남도당 공천관리위원장인 이용주 국회의원은 “전남도당이 가장 빠르고 공정하게 모범적인 공천관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공직후보자 접수을 받았던 전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차 공모결과 기초단체장 후보 20명을 비롯한 광역의원 후보 28명, 기초의원 후보 77명으로 총 125명 신청했다.
민주평화당 전남도당의 공직후보자 2차 공모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민주평화당 중앙당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2차 면접은 7일(토)에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