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6회째인 영취산 진달래 축제 개막식에는 전남도 내는 물론 전국 각지서 몰려든 수만 명의 상춘객들이 몰려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로 알려진 영취산에는 올봄에도 해발 510m 정상을 중심으로 축구장 140여개 넓이의 엄청난 규모의 진달래꽃 군락이 만개했다.
김 예비후보도 축제 개막을 알리는 분홍색 풍선을 도민들과 함께 하늘로 날리고, 막걸리 잔을 서로 나누며 봄꽃 축제 현장으로 빠져들었다.
그는 “도내 각 시·군별 대표축제를 특화하고 축제간 연계 홍보 등을 강화함으로써 전남 동부권 관광객 3천만 시대, 나아가 전남 관광객 5천만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도지사가 된다면 봄꽃 축제처럼 도민들에게 설렘과 기쁨을 줄 수 있는 도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앞서 여수시민회관에서 열린 ‘한국해양환경안전감시단 여수지부 발대식’에도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해양환경 개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영록 민주당 전남지사 예비후보는 문재인정부 초대 농식품부 장관, 18·19대 국회의원, 전남도 경제통상국장과 행정부지사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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