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은 27일 겨우 내 오염된 고흥읍 고흥천, 송곡천 일원에서 봄맞이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하천 정화활동에는 주민, 고흥 2대대 장병,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하천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폐비닐 등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고흥천, 송곡천은 읍 시가지 및 시장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어 전통시장 상인들이 천변로에 생선 건조대를 설치해 어 미관상 좋지 않고 통행에도 불편을 초래해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생선 건조대를 시장내부로 옮길 것을 행정 지도하는 등의 활동도 동시에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깨끗하고 청결한 하천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각종 쓰레기가 하천에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군민 모두가 사회적 책임자로서 적극 동참에 줄 것‘을 당부 했다.
한편, 고흥군은 328억 원을 투자해 고읍천, 대강천 생태하천복원 및 하천 정비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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