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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벵이(흰점박이 꽃무지) 안전·안정생산 방안 모색 - 농촌진흥청, 27일 대전서 '곤충산업 현장포럼' 열어
  • 기사등록 2018-03-27 12: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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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농림축산식품부, 대전광역시 농업기술센터, 한국곤충산업협회와 함께 흰점박이꽃무지(이하 꽃벵이) 안전·안정생산과 곤충산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7일, 대전광역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곤충산업 현장포럼’을 연다.

 

곤충산업 현장포럼은 올해부터 식용곤충을 종별로 구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하는 심층포럼 형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주제로 곤충농가에서 가장 많이 사육하고 있는 꽃벵이가 선정됐다.

 

이번 현장포럼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흰점박이꽃무지 사육 △생산비 절감 및 병해충 관리 △혁신적인 제품생산 및 판매전략 △식용곤충의 안전사육기준 등과 함께 곤충사육농가의 성공사례가 발표된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곤충사육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고 식용곤충산업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곤충산업과 이희삼 농업연구관은 “이번 포럼을 통해 식용곤충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어 꽃벵이를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생산하며 생산비도 절감할 수 있는 방안들이 나오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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