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화순군, 자운영 재배 논 질소비료 줄여주기 - 벼 쓰러짐 예방과 병해충 피해 경감 위해
  • 기사등록 2009-05-25 02:30:00
기사수정
 
화순군(군수 전완준)은 벼 쓰러짐 예방과 병해충 피해 경감으로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자운영 재배논「질소비료 줄여주기」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기술지원반 2개조 8명을 편성하여 지난 20일부터 현장 지도에 나서고 있다.

자운영 생초에는 질소성분이 0.4% 함유되어 있어, 일반 논의 질소비료 적정 시비 기준량인 9㎏에 대하여 50~70%를 감량 시용해야 한다.

자운영 재배 논은 작황에 따라 웃거름을 다르게 시용해야 한다. 자운영 작황이 보통인 곳 (자운영 1,500㎏)은 새끼칠거름으로 요소 2㎏, 이삭거름으로 N-K비료를 11㎏ 시용하고, 잘 된 곳 (자운영 2,000㎏)은 이삭거름만 N-K비료로 5.5㎏을 시용하면 된다. 또한 자운영 생초량이 2,500㎏으로 아주 잘 된 곳은 질소비료를 시용하지 않아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는 자운영 재배논의 질소비료 줄여주기를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며 “이상 고온으로 애멸구 월동량이 증가함에 따른 벼 줄무늬 잎마름병 피해가 우려되므로 모내기 당일 육묘상자에 적용약제를 살포한 후 모내기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242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성공 기원 ‘강속구’ 던져
  •  기사 이미지 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연둣빛 계단식 차밭에서 곡우 맞아 햇차 수확 ‘한창’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