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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막히는 위급상황, '하임리히 법' 꼭 기억하자
  • 기사등록 2018-03-24 07: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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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임리히법은 약물이나 음식 등 이물질이 목에 걸려 기도가 폐쇄됐을 때 실시할 수 있는 기초적인 응급처치법이다.

 

하임리히법은 서있는 어른일 경우 뒤에서 양팔로 환자를 뒤로 안듯이 잡고 검돌기와 배꼽 사이의 공간을 주먹 등으로 세게 밀어 올리거나 등을 세게 치는 방법이다.

 

어린이는 5회 복부 밀어내기를, 1세 미만의 영아는 5회 등 두드리기 및 5회 복부 밀어내기를 시행한다. 흉부 밀어내기, 등 두드리기 등의 방법도 있으며 종종 여러 방법을 동원해야 할 수도 있다. 의식을 완전히 잃어 등 뒤에서 실행하는 복부밀어치기가 힘들다면 올라타 시행 할 수도 있다.

 

이물질이 나오지 않았다면 아기를 다시 돌려 하늘을 보게하고 한손으로 아기가슴을 5회 압박한 후 다시 엎드린 자세를 취해 반복한다.

 

홍교119안전센터(센터장 이용재)는“인간은 하루에도 수시로 음식물을 섭취 합니다. 때문에 기도가 막히는 사고는 언제든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고, 누구나 할 수 있는 하임리히법은 알고 있어야 합니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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