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수식에서 유공자증서를 받으신 6.25참전유공자분은 “60년이 지났는데도 국가가 잊지 않고 국가유공자로 등록할 수 있도록 도와줘서 수당도 받고 국립묘지에 안장도 가능하게 되어 감사한데, 광주지방보훈청에서 이렇게 직접 찾아와 대통령명의 유공자증서까지 전수해주니 국가유공자로서 긍지와 자긍심을 가지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국가보훈처에서는 2014년부터 6.25참전유공자 미등록자를 우선적으로 발굴‧등록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광주지방보훈청에서는 생존해 계신 미등록자 발굴 및 이미 사망한 참전자도 국가유공자로 기록‧관리하고 관련 유족을 찾아 ‘대통령명의 유공자증서 전수’ 및 국립묘지 이장 등 명예선양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김주용 광주지방보훈청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분들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겠으며, 품격 있는 ‘국가유공자 증서’ 전수식을 개최하여 이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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