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아동들의 권리가 보호.존중.실현되도록 환경개선 및 정책변화를 도모하기에 주력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아동옹호센터(소장:박정연)에서는 지난 3월 21일(수) 전남지역내 아동들을 둘러싼 다양한 환경적인 요소에 어려움을 극복시키고, 더불어 아동의 의견이 존중받고 자유롭게 표현될 수 있도록 지역내 다양한 유관기관들간의 연대와 협력을 다질 수 있는 ’아동권리옹호활동 유관기관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진행된 협약식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아동옹호센터가 아동들의 목소리 청취하고, 아동의 의견을 존중하는 어른으로서 아동들의 권리를 기반으로 다양한 지역사회내 이슈대응 및 옹호사업을 펼처 아동들이 행복한 세상 구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지역내 아동들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연대하고 협력할 유관기관으로 전라남도지역아동센터연합회, 전남아동복지협회, 전남녹색어머니회연합회, 전라남도가정위탁지원센터, 전라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나주초등학교, 나주중앙초등학교, 영산포초등학교 총 8곳과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전라남도 모든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며 실현할 수 있도록 아동의 역량을 강화하고 아동권리 의무이행자로서 아동의 안전한 환경마련을 통한 아동친화적 환경조성과 아동의 권리를 촉진, 보호, 실현시키기 위한 파트너쉽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교류 협약을 체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