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전남인터넷신문] 신종철 기자 = 제주공항과 다른 지역 공항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따.
20일 현재 제주국제공항에는 윈드시어(난기류 특보)와 강풍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기상 악화로 인해 현재 제주공항을 오가는 항공기 10편(출발 6편·도착 4편)이 지연하고, 6편(출발 3편·도착 3편)이 결항했으며 1편이 회항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지연이나 결항은 대부분 다른 지방공항의 기상 사정 때문에 발생했지만 회항은 제주지역 강풍 때문에 빚어진 것"이라며 "제주공항을 이용하려는 승객들은 실시간 운항정보를 미리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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