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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리 건강장수마을 전국노년문화교류예술제 최고상수상
  • 기사등록 2009-05-21 1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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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오산면 연화리 농촌건강장수마을이 (사)한국노년문화교류협회 주관으로 지난 5월 18일 서울 중구 구민회관에서 32개팀이 참여한 제7회 전국노년문화교류예술제에서 최고의 영예인 금상을 수상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화마을은 2008년 농촌진흥청에서 지정한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선정되면서 여가프로그램으로 우리 춤을 배우고 연습해 지역축제 등을 통해 소개되어 많은 관심을 모으면서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예술제에서는 뱃노래를 배경으로 마을 주민들이 한마음이 되어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노인도 열정을 가지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준데 대해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최고 영예인 금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며, 전국에 곡성을 알리고 농촌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마을대표 박봉선 위원장은 “연습할 때 힘들고 어려웠지만 고생한 만큼 주민들의 저력을 보여준 것 같아 기쁨도 크다.”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한국노년문화교류협회는 2003년에 문화관관광부 인가로 설립되어 매년 예술제를 개최하고, 오는 10월 국제노년문화교류예술제를 기획하는 등 노년문화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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