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은 식목철을 맞아 9일 고흥우주발사전망대 앞 통일발원지 공원(영남면)에서 공무원과 군민 등 5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주요 관광지에 소나무, 레드로빈홍가시나무, 황금사철나무 등 경관수종 3천6백 그루의 나무를 심고, 수목전지 등 주변 환경정리도 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색깔 있는 경관을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에도 일조할 수 있도록 공익적‧경제적으로 가치가 높은 경관 조성을 목표로 나무심기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군은 1마을 1숲, 한평정원 조성 등 주민이 자발적으로 생활권 주변에 숲과 정원을 가꾸며 ‘숲속의 전남’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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