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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열정으로 농촌소득 대박 이뤘다! - 강진 청림농원, 유기인증으로 연간 25억 매출
  • 기사등록 2007-11-29 1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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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농약과 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재배해 유기인증을 받은 영지버섯과 표고버섯을 가공판매 해 연간 매출 25억원 달성한 업체가 있어 화제다.

강진 청림농원(대표 안정균)은 지난 1985년부터 버섯재배를 시작했는데 상품가치를 올리고 새로운 소득개발을 위해 수확한 버섯으로 소포장 절편과 천연조미료를 개발해 판매를 시작하여 오늘의 발판을 마련했다.

개발된 조미료는 현재 “가족사랑”이라는 브랜드로 우체국 쇼핑몰과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를 통해 판매중인데 지난 2001년부터는 미국과 일본, 필리핀에 연간 3억 원 이상을 수출하고 있다.

또한 안 사장은 지난 2002년 강진군 농특산물 직거래사업단을 구성하여 지역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매망 확보를 위해 헌신해오고 있으며 대도시 직판행사를 매년 개최해 강진이미지 향상과 강진산 농특산물 홍보에도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버섯생육에 적합한 온도와 습도를 갖춘 칠량면 삼흥리에 농원을 조성해 20년간 생산해오고 있는데 이 곳에서 생산된 버섯은 품질 면에서 뿐만 아니라 향미가 뛰어난 최상품의 버섯으로 정평이 나 있다.

청림농원은 자가 생산 된 버섯으로 연간 5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인근 농가의 버섯을 매입해 저장에서 판매까지 모든 작업과정을 일원화 해 연간 20억 원의 판매고를 올려 고부가가치 농업을 실현했고 상근인력 등 연간 3천명의 고용창출도 이루었다.

이와 같은 공로로 안정균사장은 지난 1999년 농림부와 산림청으로부터 신지식인으로 선정되었고 2003년 농산물가공유공자 산업훈포장 수상, 2004년 KBS농업기획인상 수상 등 화려한 수상경력이 있으며 2006년부터는 사단법인 한국 신지식농업인회 전국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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