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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산림조합, 봄 식목철 나무시장 개장 - 품질 좋은 우량한 유실수 묘목 시중보다 최고 30% 저렴해
  • 기사등록 2018-02-27 12: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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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산림조합(조합장 류명현)이 군민들에게 식목의 중요성을 홍보해 산림자원화와 푸른국토를 만드는데 기여하기 위한 나무시장을 개설 운영한다.

류명현 조합장(청색상의)이 개설된 나무시장에서 묘목을 들어 보이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산림조합 제공)

고흥군산림조합은 봄철 국민식수기간을 맞이해 나무심기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군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조합원과 군민들에게 품질 좋은 우량 건전 묘목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2월 26일부터 산림조합 청사 앞 주차장에 나무시장을 개장했다.

나무시장에는 조합원이 생산한 성장상태가 좋은 유실수, 조경수, 관상수, 산림수 등의 우량묘목 50여 종과 묘목성장에 필요한 고추용 복합비료와 과수용․산림용 복합비료를 중간 유통마진 없이 시중보다 10~30% 저렴한 값으로 판매하고 산림조합이 품질을 보증한다.



또한, 나무시장에는 전문 산림경영지도원을 배치해 고객들에게 나무의 선택과 심는 요령, 비료 주는 방법 등을 자세히 알려주고 각종 나무와 관련된 기술을 상담함은 물론 산림과 관련된 정보제공 서비스도 실시한다.

지난해에도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고흥군산림조합 나무시장은 올해도 품질 좋고, 품종이 확인된 나무를 엄선해 시중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를 해서 산지의 자원화와 임업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오는 4월 6일까지 토요일과 휴일에도 운영하게 된다.



류명현 조합장은 “임직원들과 조합원의 권익신장과 경제적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조합의 나무시장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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