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사들이 새학기에 학생들과의 첫 만남을 위한 연수 열기가 뜨겁다.
회복적 학생생활교육 연수(이하사진/고흥교육지원청 제공)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원)은 26일 관내 교사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학기 학생들과의 친밀한 관계형성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익히는 ‘회복적 학생생활교육 연수’를 시작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평화교육훈련원 강사를 초빙해 2일 동안 실습형 연수로 진행되며 ‘둥글게 만들기’, ‘특별한 학급규칙’, ‘너와 나의 연결고리’, ‘회복을 위한 첫걸음’,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회복적 학교공동체 만들기’ 등 소그룹 활동으로 이뤄진다.
연수에 참가한 양용은(고흥남양중) 교사는 “새학기를 맞아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유하는 놀이방법을 알게 돼 큰 도움이 되었다.”며 연수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정병원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생님들의 연수에 대한 높은 호응에 감사드린다.”며 “연수를 통해 익힌 내용들을 학교현장 적용을 당부”하면서 “생활지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여는 회복적 생활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오늘은 우리들 세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