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 속에 바람도 강하게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선착대의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축사 및 주택화재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았다.
나주소방서 전직원이 현장으로 비상소집 됐으며, 의용소방대 40명과 시청 등 총 210명과 소방차량16대, 나주시청 임차헬기2대 등 24대가 동원되어 소방서와 유관기관의 신속한 대처로 제방 90ha를 태우고 진화됐다.
영산동 일원 제방 주위에는 축사(한우) 2동과 비닐하우스 4동, 과수원 1ha, 생태습지 2ha, 청소년체육시설과 주택 2동이 밀집되어있었다.
강한 바람을 타고 불씨가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어 나주소방서 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화재진압을 위해 사투를 벌여 불길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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