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공공지원금과 별도로 지역민들이 770여 만원을 자체적으로 모금하여, 11가정에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고 주거취약계층 3가정에 도배․장판 교체, 지붕개량, 보일러 및 화장실 설치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추진해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 사업을 포함해 독거노인․장애인 가정 등을 대상으로 화재위험이 있는 낡은 전기장판 교체 지원 등 7개 분야 특화사업을 새롭게 확대 추진하고 재능기부자도 적극 발굴하여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로 하였다.
박종학 공동위원장은 “지난해 위원님들의 봉사와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며 “올 한해도 지역 내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에 다함께 힘을 모아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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